2009-05-25

crazy Saturday









토요일 송이를 만났는데 마침 송이친구 정아의 공연날인란다.
정아에 대해 간략하게 말하자면
소름돋을 만큼의 싱어송라이터인 재즈보컬을 하는 친구이다.
하정이랑 듣자마자 진짜 이런 사람이 어디에 숨어있는거냐며 극찬의 극찬.
아니 머라 설명못할 만큼의..
아무튼
정아의 공연이 가로수길에서 있단 말을 듣고 크레이지홀스로 이동.
이한진밴드공연에 같이 열창한 정아는 2곡을 부르고 열화와 같은 성원에
한곡을 더부르고 우리는 연신 박수와 환호성을 질렀다.
아.실제로 처음 저런곳에 가보았고 들었는데 진짜 소름이..
다음번 blue moon 공연을 기약하고
우리는 버터핑거로 넘어와서 셋이 4개의 메뉴를 먹고
느끼하다며 냉면먹자고 한참을 헤매다 결국 밤12시에 냉면을 삼키고 헤어졌다.
신물나올때까지 먹을 수 있으신 분은
우리 푸드파이터 모임에 노크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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