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4

이른동해


































그냥 갑작스레 떠난 동해.
머 무지 이른 휴가라고 생각할겸 떠났는데
출발하는 날도 그렇고 장마일 때 놀러간다니까 다들 날씨때문에 걱정이었지만
도착한 망상해수욕장은 머 맑았다 흐렸다 구름이 엄청빨리움직이고
비도 오다말다하고,
아무튼.캠핑카사진 하나만 보고 갔는데 엄청 좋았다는..
해수욕장의 파도가 생각보다 거칠어서 깊이까지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해수욕장에 사람들도 거의 없고 너무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다.
도착한 오후4시부터해서 자기전까지 정확히 4끼의 식사와 2번의 간식을 삼키고 나니
하루가 저물었다.
돌아오는 터미널까지는 히치하이킹을 한다는게
형사봉고를 잡아서-_-
게다가 너무 과잉친절하신 형사님들 덕에 우린 불신이 많이 커졌지만
무사히 터미널에 데려다주셔서 서울까지 왔다는.
아..가을오기전에 조용하게 다시한번 갔다오고싶다



3 comments:

김지은님 said...

엄청나!!!!!!!
완전 재밌었겠어!! 그리고 무엇보다 강아지가 엄청나!!!! ㅠㅠ

이하정 said...

완전짱인뎅!
지은언니
나중에 다같이 가욤><

Unknown said...

형사봉고 히치하이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