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5

안녕보은












작업실에서 2분이면 갈 수 있는곳에
보은이가 일하는 무신사가 있지만
매번 지나치며 한번도 들러보지못했는데
길에서 우연히 준섭씨를 만나서
"보은이나 보고가세요"란 말한마디에
정말 우리는 보은이를 보러 갔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지만 이 날 준섭씨는 빨빨맞춤의 양말과 운동화를 신고계셨음.
fake 부츠같아보여서 신기.ㅎㅎ)
말로만 듣던 간식내기 보드도 있고
우리꾸러기 보은이는 예거맛나는 체리코크를 마시며
물건들 사이에서 애쓰고 있었다.
그러고는 나에게 좀 텁텁한 소식을 말해주었다.아깝........
자주 놀러갈께 꾸러기!

2 comments:

키티정 said...

텁텁한 소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줒보 said...

텁텁한 소식...
휴.

반가웠어요. 자주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