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5

shoes.


잠이 덜깬채로 버스정류장에 멍하니 앉아서보니
20살때 샀는지 21살때 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이젠 그냥 내 신체 한부분같은 이신발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짠하다.
연말이라 그런건지 어떤건지
먼가 마음이 통 잡히질 않고
기분도 나지않는다.
2주후면 2010년이다!

2 comments:

Unknown said...

나도나도
뒤슝슝 갈팡질퐝

thwany said...

those are well w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