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18

쾅.











이게 왠날벼락인지
한시간전까지 랄랄라 통화하던 송이가 설날에 교통사고가 나서
내가 눈으로 확인하려고 갔다왔다.
멍든 사과같은 이마로 나를 맞이하던 요녀석은
이미 그곳에 살림살이를 다차려놓은.
이름새겨진 약봉투 나도 갖고 싶다고 철없는 소리를 하다가
승우가 다음날 떠나서 미혜랑 같이 횡설수설 수다떨던 정신없던 날.
(미혜야 너가 만든 초콜릿,초콜릿파이,브라우니,다짱짱짱맛있어!!!!!!너짱!!!!!!)
참고로 오른팔 하정이도 지금 발목인대가 나가서 4주진단받고 집에 요양중이고,
암튼 내오른팔들이 다아푸다.
빨리나아라.
그리고 다들 길조심,몸조심!



1 comment:

Sun Seung Woo said...

사랑하는 한영누나 생일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