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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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과 당근중 요새 나는 채찍을 맞는 중이다.
당근만 먹고는 강해질 수 없으니, 채찍조차 감사하며 토끼눈이 되어버린다,

이젠 사람들의 마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는게 헤깔리는 정도가 아니고 
거의 제로에 가까워져 버려서
가볍게 먹으려던 내 마음이 다시 쇳덩이 문으로 바뀐다.
면역력이 없다.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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