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0

천사님.




2주전에 카드지갑을 잃어버리고 찾아서
버스카드해지가 풀린지 불과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
카드지갑을 또 잃어버렸었다.
2번같은걸 잃어버렸으니 내것이 아닌거라 생각하고 찾을 생각도 안하고있었는데
'노라오란 개나리'라고 찍힌 곳에서 전화와서 받았더니
버스에서 내지갑을 주웠단다.
오마이갓!
그 빨간카드집은 정말 내꺼인가보다.
알고 보니 주운분은 바로 나와 가까운곳에서 일하고 있으시다는 말에
다음날 도너츠를 사들고 찾아가서 정말 백번 고맙다는 말을 하고
나오는길에 지갑을 열어보았더니
안에 편지를 써놓으셨다.
아 생긴것도 천사같으셨는데 예쁜마음씨까지.ㅜ_ㅜ
웃음이 명약보다 좋다는 종이에 일부러 쓰신줄알았는데
뒤집어보니 반전
교회선전이...;;
이번주부터 이거 교회다녀야하는건가.
아무튼 나리씨 너무고마워요.ㅜ_ㅜ

1 comment:

viva said...

천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