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2

from NYC




나에게 핫핑크색 립스틱을 추천해줬던 친구였고
작고 사소한 것까지 신경쓰는
나와 스타일이나 취향이나 행동까지 너무 비슷한 친구
서로 수다떨기 시작하면 입에 모터달고 몇날몇일 수다떨던 친구
내숭떨줄 몰라서 진상놀이 하던 친구.ㅋ
거절 못하고 온갖 부탁 다들어줘서 나한테 혼나던 친구
은영이.
뒤늦게 친해져서 매일 수다떠느라 정신없다가
갑자기 미국으로 떠나버린 나쁜 지지배.....ㅠ_ㅠ
목소리 들을수록 더 보고싶어져서 진짜 미치겠다!
람보랑 같이 빨리 진상놀이하자.............
miss u

3 comments:

RAM said...

요즘 은영 몫까지 내가 너무 열심히 진상해주잖아.. 은영보러 우리가 가자

Anonymous said...

나도 저렇게 잔디에 누워서 태닝하구싶당><

Unknown sa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