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보러 신당동쪽에 갔다가 시장에서 탕수육 시켜먹는 아저씨들을 보았는데그 윤기가 진짜 장난이 아니었다..
저녁에 피자먹자고 한강에서 모였는데
며칠 전과 다르게 날씨가 제법추웠다
피자를 시킨지 30분이 지나도 안와서
우리는 돈을 내지말자고 결심했는데 저앞에서 우릴 계속기다리고 있었단다.-_-
아무튼 시원하면서 쌀쌀한 한강 풀밭에서
여유롭게 피자를 먹고
한강은 컵라면이지!
하며 다시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 삼키고
아..
실내만 벗어나도 이렇게 좋은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