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8

여유






하정이랑 대낮에 처음으로 여유를 부린날
먹고싶은게 역시 100가지였지만
술안주가 아닌 그냥 밥용으로 오꼬노미야끼를 먹으러갔다.
난 바로 직전 로티하나 삼키고..
봄바람쐬이며 야외자리에 있는데
저멀리 루이비통형광 유행에 발맞춰 어머님두분께서
형광연두색 핑크색점퍼를 입으시고 지나가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나도 빨리 상큼해져야되는데
아직도 겨울이다.

1 comment:

hajung said...

나 눈썹하고 눈이 다 직선이야 .
=_= 이렇게